캐나다 BC주 빅토리아 여행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빅토리아(Victoria)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밴쿠버 섬 남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주도입니다.

밴쿠버나 시애틀에서 페리 또는 수상 비행기를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로 가는 주요 교통 수단은 BC Ferries를 이용한 배편이나, 헬리젯(Helijet) 또는 수상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페리는 차를 가지고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출발하는 아침부터 비가 쏟아졌습니다.

다행히도 트와센 터미널에 도착하니 맑은 날씨 ^^

 

갈매기 한마리가 피곤한지 터미널에서 자고 있네요

 

 

 

밴쿠버 아일랜드로 배타고 가면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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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는 자연,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로,

특히 밴쿠버에서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빅토리아의 주요 관광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부차트 가든(The Butchart Gardens)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원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봄과 여름에는 화려한 꽃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2. 이너 하버(Inner Harbour)
   빅토리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주변에는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Fairmont Empress Hotel)**과 같은 랜드마크가 있으며,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3. 브리티시컬럼비아 박물관(Royal BC Museum)
   캐나다의 역사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의 문화를 배우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원주민 문화 전시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4. 판다라 등대(Pandora Lighthouse)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등대로, 빅토리아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사진 찍기에 좋은 명소입니다.
5. 캐슬로 마을과 해안 드라이브
   빅토리아 외곽으로 나가면 그림 같은 마을과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에 빅토리아 이너 하버에 도착해 배가 고파서 피시&칩스로 맛있다고

소문난 *레드피시 블루피시*로 갔습니다.

 

대구튀김과 타코를 주문했는데

바삭바삭한게 맛있더라고요.

타코도 굿굿

 

 

 

이너 하버 풍경인데

다운타운 밴쿠버 경비행기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하버 풍경은

다운타운 밴쿠버가 더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BC주 국회의사당 건물 풍경이 좋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_-;

Royal BC Museum 전경

 

 

비콘 힐 공원이 좋다고 해서 가봤는데

공작이 공원 곳곳에서 보이고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 추천!!

 

공윈 끝 부분에 가시면

멋진 바다 풍경도 보실 수 있어요 

 

 

 

이너 하버 석양 풍경